(일본리포트) 무인양품 지역상생 유통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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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포트) 무인양품 지역상생 유통 제안

신입사원 0 2021.09.29

 


무인양품을 운영중인 양품계획이 사이타마현 토무동물공원역점에 새로운 개념의 소매점을 오픈한다.

 

양품계획은 무인양품의 미래성장 전략의 주축인 슈퍼마켓과의 코웍을 천명하며 토부스토어와 파트너십의 체결, 제품 판매 외에도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니셔티브에도 참여하는 새로운 개념을 발표했다.

 

무인양품의 새로운 매장은 사이타마현의 토무 이세자키선 토부동물원역 서쪽 출구에 들어서는 새로운 상업시설에 입점한다. 이곳은 1,989의 영업면적을 갖춘 1층 건물로 의식주의 모든 상품을 갖췄고 그 중에서도 차가운 음식과 레토르트 카레를 포함한 식품의 전체 라인업을 제공한다. 또 인접한 토부 스토어(슈퍼마켓)와의 연결성을 강조하여 고객의 순환과 회전을 주안점으로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소매점은 기존 체인점 운영방식의 틀을 뛰어넘는 지역공헌형 소매업을 표방한다. 오픈이 결정된 3년 전부터 토부철도그룹은 인근 상권들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현장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민들의 목소리와 지역상권 내 이슈들을 수렴해 소매점의 컨셉을 완성했다.

 

 


매장은 농업 및 지역산업과 같은 지역 경제를 지원하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며 이를 위한 다양한 MD의 구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F&B 매장을 지역민들에게도 오픈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하고 지역사회의 기업가 정신과 홍보활동 등을 지원하며 유기농 채소를 재배하는 현지 농민들을 위한 판매시설 또한 제공하게 된다.

 

양품계획은 매장 앞에 만들어져 있는 1,200의 잔디광장 민나노 히로바(모두의 광장)’을 개방하는 것 외에도 매일 체조활동 및 지역 주민들과 정기적인 장터를 지원한다.

 

무지는 20194월 이시카와현의 노노이치점을 시작으로 슈퍼마켓과 연계한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 특히 지금까는 도심과 대형 쇼핑센터를 중심으로 매장을 오픈했는데 앞으로는 소비자의 생활이 바뀌고 생활권이 확대됨에 따라 가까운 교외지역의 슈퍼마켓과 홈 센터 옆에 매장을 오픈할 방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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