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네가 최근 루미네와 뉴우만의 여러 매장의 리뉴얼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리뉴얼은 뉴노멀 시대의 출현과 디지털 기술의 진화 등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일하는 방식이 크게 변화하고 있으며 고객의 니즈 또한 다양화되고 특히 고객의 ‘나 다움(스러움)’을 업데이트하고 집에 머무르는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도입하기 위해 시도됐다.

이번 리뉴얼에서 인기 있는 전자상거래 브랜드로는 최초로 오프라인 매장을 유치하고 온라인의 경계를 넘어 실제 매장의 고유한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루미네 신주쿠, 루미네1에는 피부 본래의 잠재력과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스킨케어 브랜드 ‘라 포어 드 잼’이 오픈했고 신주쿠 루미네2에는 새로운 신업태인 디지털 큐레이션 EC미디어인 ‘휴에르 뮤지엄’이 들어섰다.

뷰티 인플루언서들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아이암’이 오는 9일 루미네 에스테 신주쿠에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신업태 및 첫 출점 테넌트로서는 ‘도쿄베이스’가 어슬레틱과 레저를 믹스시키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하는 스토어인 A+TOKYO를 오픈하며 이는 일본 내 첫 매장이다.

우선 9월 2일 신주쿠 뉴우만 뉴우만 1에 여성전용 매장을 열고 같은 날 뉴우만 2에 남성전용 매장을 오픈한다.

사치스러울 정도의 퀄리티를 제안하는 새로운 여성 의류 브랜드 ‘데파릴레’가 8일 뉴우만 신주쿠에 입점한다.

또 루미네 에스테 신주쿠에 한국을 대표하는 영 스트리트 뷰티 브랜드인 올리브영 PB 코스메틱을 초청해 오픈한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키워드인 서스테이너블, SDGs(지속가능개발 목표) 등 환경을 배려한 MD로서 기능성 식물원료 100%의 와피토를 루미네 요코하마에 오픈한다.

환경 친화적인 생산배경과 소재를 추구하는 브랜드 ‘마우지’가 루미네 에스테 신주쿠에 ‘M_’이라는 브랜드를 선보인다.

그 외에도 루미네 이케부쿠로점에 향수를 중량으로 판매할 수 있는 천연 향수에 초점을 맞춘 ‘AUX PARADIS’라는 브랜드를 유치하는 등 지속가능한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