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의 핫플레이스 중 하나인 에비스 가든플레이스가 내년 봄 F&B 및 잡화층을 먼저 오픈한 후 라이프스타일 MD로 비오랄을 선보인다. 

리뉴얼 대상 구역 및 규모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층의 전체 면적으로 22,000㎡에 달한다.

에비스 가든플레이스를 운영하는 삿포로 부동산 개발은(에비스 가든의 대표적 테넌트는 삿포로 맥주) 2022년 가을 기본 상업시설의 리뉴얼과는 별도로 내년 봄 시즌 우선 오픈하는 테넌트를 발표했다.

내년 봄 오픈이 결정된 테넌트는 지하 2층의 F&B, 생활잡화며 대형 슈퍼마켓으로는 1885년에 창업한 노포 메이지야 에비스 스토어와 도심형 드럭 스토어를 수도권에서 전개하는 토모즈가 추가된다.

라이프스타일 샵으로는 오가닉 식품이나 건강을 추구하는 내추럴 슈퍼마켓인 비오랄이 들어선다.

라이프스타일 샵들의 최신 트렌드인 건강지향성 추세에 발맞춰 ‘비오랄’의 콘셉트와 코드를 같이하는 코너나 프라이빗 MD를 강화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비오랄은 2020년 12월에 오픈한 마루이 기치조지점에 이어 수도권 두 번째 매장이다.

에비스 가든플레이스는 1994년에 개업과 동시에 오픈한 에비스 미츠코시가 오는 2021년 2월 28일을 폐점하면서 이곳의 일부 테넌트가 이동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