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리포트) 코로나로 문 닫는 도쿄 유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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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포트) 코로나로 문 닫는 도쿄 유통가

신입사원 0 2020.04.01

도쿄도가 지난 달 25일 외출자제령을 발표하면서 도쿄 내 대형 유통업체들도 문을 닫거나 단축 영업을 실시하고 있다.

 

스타벅스의 경우 도쿄도 내에서 영업중인 500개 점포에 대하여 28~29일 임시 휴업했으며 30일 이후에도 직원들의 귀가시간 등을 고려해 19시까지로 영업시간을 단축했다. 또 매장 내 좌석간이 간격을 넓히기 위하여 테이블을 줄이는 등의 조치를 취하며 코로나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대형 유통업체들 중 타카시마야 백화점은 지난 28일 일부 점포를 휴업했고 이온몰도 도쿄 내 15개 매장에 대한 임시 휴무에 들어갔다.

 

이미 임시 휴업중인 도쿄 디즈니랜드드419일까지 휴원을 연장했으며 호텔의 경우는 4월부터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특히 대부분의 백화점들은 식품관을 제외하고는 이미 단축 영업하고 있으며 외출자제령 이후 식품관은 단축영업, 나머지 상층부는 임시 휴무에 들어가는 조치들이 취해지고 있다.

 

최근 유통 종사자들 대상으로 바이러스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있어 현재의 임시휴업, 단축영업 등의 조치들은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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