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유업의 이커머스) 이커머스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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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업의 이커머스) 이커머스 혁신

이커머스 0 2019.12.02

혁신은 단번에 일어나지 않는다. 수많은 시도를 통해서 그것이 없으면 안 되는 결정적인 시기에 도달했을 때 비로소 혁신은 일어난다. 이 같은 혁신이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소비자들의 인식을 전환하게 하고, 결국은 경제와 사회를 바꾸게 한다.

 

문제는 혁신이 일어나는 시기를 특정하지 못하는 데 있다. 혁신적인 것이 확실하지만 그 결정적인 시기와 생각의 차이가 나타나게 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또 혁신이라는 말이 적용되는 사례를 가끔 혼동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아이폰이 세상이 나온 지 20여년이 지났지만 아이폰의 기술이 일반화되는, 이른바 모바일 고도화는 고작 5-6년 전쯤에 시작됐다. 모바일 고도화를 거쳐 최근에서야 모바일에서의 혁신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보면 혁신의 산업적 의미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모바일에서의 혁신이 일어나고 있는 현재의 모바일 시대는 누구에게나 다양한 이커머스의 기회를 제공한다. 과거 오프라인에서 일어났던 혁신들이 이제는 이커머스로 완전히 넘어와 많은 사람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0여년 동안 수많은 플랫폼들이 혁신을 이야기하며 플랫폼을 만들었고 혁신에 다가가기 위해 도전했다. 하지만 시점의 예측에 실패한 일부는 플랫폼에서 손을 뗏고, 일부는 미래를 위해 혁신으로의 도전을 이어갔다.

 

그렇게 혁신을 위한 도전을 이어온 플랫폼들은 현재 시장의 리더로 자리잡았고 또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무신사도 그렇고, 스타일난다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지나온 시간을 온전히 견디면서 팀을 꾸리고 혁신에 도달해 지금의 명성을 얻을 수 있었다.

 

과거처럼 수직 계열화된 조직 안에서 자신에게 돌아올 기회만을 기다렸다면 이 같은 플랫폼은 생겨나지 못했을 것이다. 젊은 나이에 벌써부터 원로 소리를 듣는 이들은 일찌감치 이커머스와 그 플랫폼의 성장에 대해 자신하고 있었던 것이 분명하다.

 

해외 진출도 마찬가지로 이커머스에는 제한이 없다. 최근 몇 년 사이 한국에 들어와 큰 수익을 올리는 페이스북과 구글처럼, 반대로 우리의 이커머스가 해외에서 성공할 수 있다. 다만 혁신에 다다르는 시간이 조금 필요할 뿐이라고 생각한다.

 

모바일 시장이 열린 10여 년이 지나서야 이커머스의 시장에서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 세상의 주목을 받는 젊은 부자들이 이커머스 시장에서 계속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보면 혁신은 분명 일어났다.

 

 

이커머스 전문가로 활약하게 될 나유업은 젊은 시절 크고 작은 쇼핑몰에서 근무하기도 했고 자신만의 플랫폼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골든몽키, 브만사 등으로 사업을 펼치다 얼마 전부터 서울벤쳐스의 마케팅 책임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나유업은 이커머스에서 온라인 마케팅과 관련해 탁월한 인사이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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