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사원에게 필요한 덕목 중 외모를 빼놓을 수 없다. 지난 번에도 잠깐 언급했지만 외모는 절대적 기준의 미를 의미하지 않는다. 판매사원에게 필요한 에티튜드가 외모를 대신한다.
따라서 면접에 임하는 판매사원에게는 판매사원으로써의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면접에서는 첫인상이 중요하기 때문에 용모와 복장도 큰 의미를 가진다.
“대기업 공채면접도 아니고 아무렇게나 대충 입고 가자”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을 종종 보게 된다. 물론 대기업은 아니지만 내가 일해야 할 직장과 직업을 얻기 위한 면접임은 달라지지 않는다. 따라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복장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단정한 복장이면 좋다. 되도록 자신을 돋보일 수 있는 복장 내지는 면접 보는 브랜드 컨셉에 부합하는 복장이면 더욱 좋다.
특히 패션과 관련한 의류나 잡화, 주얼리 등의 판매인을 선발하는 경우 브랜드를 어필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면접의 중요한 기준이 되곤 한다. 따라서 면접 대상의 브랜드를 착용하는 것도 좋은 팁이 될 수 있다.
또 업종별, 복종별 특징을 살릴 수 있는 착장과 화장법도 필수다. 가령 정장을 판매하는 경우 수트 차림이 좋고, 아동복 매장의 경우 귀여운 스타일을 착용하는 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용모와 복장, 그리고 외모는 에티튜드에 의해 결정된다. 판매사원으로서의 태도를 어필할 수 있는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진은 참고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