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사람들) 뒷거래? 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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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사람들) 뒷거래? 술자리?

신입사원 0 11.03

백화점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해는 결국 매출로 직결될 수밖에 없다. 그런데 그 매출이라는 게 일정한 법칙을 가지고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유명한 브랜드의 좋은 제품들이 많이 팔리겠다고 생각하겠지만 이 말은 반만 맞다. 실제 판매 현장에서는 이 같은 구조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예를 들어 매장의 위치를 바뀐다면, 또 판매사원이 바뀐다면, 그리고 백화점 직원들이 비협조적이라면 매출은 언제든지 곤두박질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영업사원은 백화점 매입 바이어는 물론 매장 관리자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해야만 한다. 그런데 그 협조 관계라는 것이 어떻게 형성되는가? 여기에 영업비밀이 담겨 있다.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사람끼리 부대끼는 것이다. 성격 좋고 입담 좋은 영업사원은 유통 관계자들에게 인기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영업적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그런데 모든 사람이 성격 좋고 입담이 좋을 수도 없고 또 그렇다고 모두에게 좋은 자리를 내어줄 수도 없게 된다. 따라서 뒷거래도 종종 일어나게 된다.

 

현 시점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큰 일이 날 일이다. 요즘에는 데이터 중심으로 매장이 운영되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도 없지만 옛~~~~날에는 그런 일이 종종 일어나곤 했나 보다.

 

어떤 일인가 보면 가장 일반적인 뒷거래는 술이다. 옛날에는 정말 술 많이 마셨다. 패션 브랜드에는 언제나 백화점용 법인카드가 존재할 정도였다. 물론 법인카드는 언제나 바이어 접대였다고 들었다.

 

술자리에서 직접적으로 영업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하수다. 고수는 그냥 술만 같이 먹는다. 그리고 술이 먼저 취하는 영업사원은 하수다. 고수는 술자리를 함께하면서도 술에 취하지 않는다. 그게 항상 궁금하긴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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