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용의 판매)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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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용의 판매) 프롤로그

샵마넷 0 2019.06.18

 

사람들은 흔히 패션의 꽃을 디자이너라고 말하곤 한다. 디자이너는 옷에 대한 그림을 그리고, 그렇게 그려진 옷에 디테일을 더해 예쁜 옷을 만드는 매력적인 직업이다. 그렇기 때문에 패션산업을 대표한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생각을 조금만 바꿔보자. 디자이너가 패션을 만드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분명 꽃으로 인식될 수 있다. 그러나 일반 소비자들은 디자이너는 멀고 먼 딴 나라 사람일 경우가 많다. 물론 부티크를 찾는 부유층들은 디자이너를 직접 만나 자신에 맞는 옷을 만들기도 하지만 일반인에게는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패션의 꽃은 판매사원이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판매사원은 일반 소비자들에게 자신이 판매하는 옷을 설명한다. 그것도 오띄꾸띄르, 프레타포르테, 뭐 이런 어려운 말을 사용하지 않고도, 알아들을 수 있는 쉬운 말로 설명한다.

 

그래서 판매직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한 연재를 시작한다. 이 연재는 국내 최고 판매 서비스직 포털 샵마넷의 이인용 대표가 맡아줄 예정입니다.

 

첫 번째 이슈는 판매사원의 필요조건이다.

 

모든 사회생활의 기본이 성실이듯이 판매인의 가장 큰 덕목도 성실이라 할 수 있다.

판매인은 매출이 생명이다라고 말하지만 매출은 마케팅이나 경기의 영향 등 기타 제반요인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매출을 제외하면 실제 판매인을 평가하는 척도는 매장에서의 생활, 즉 근무태도나 혹은 출퇴근시간의 준수가 가장 큰 기준이 될 수 있다.

 

또한 매장 생활에서의 성실 뿐만 아니라 개인생활에서의 자기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현업에서 활동하는 샵마스터들이 현재의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판매 입문 시부터 현재까지 매장생활과 개인생활에서 성실한 자세를 유지하려는 부단한 자기관리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주는 여기까지, 다음 주를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이인용 샵마넷 대표는 백화점에서 근무하다 필사적인 노력으로 IT계에 발을 들여 판매사원 구인구직 사이트인 샵마넷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패션 전문 구인구직 사이트 패션워크도 오픈했고 최근에는 나만의 매장을 꿈꾸는 행복, 샵오픈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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