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용의 판매) 판매직의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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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용의 판매) 판매직의 어려움

샵마넷 0 2019.07.16


이번에는 판매인이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소개한다. 판매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어려운 환경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쇼핑하러 가서 그들에게 친절한 말 한마디 절실하다.

 

판매인은 기본적으로 남들과 다른 생활패턴을 가지게 된다. 대체로 출근시간이 늦는 대신 퇴근시간도 늦어진다. 백화점의 경우 보통 영업시간이 오전 0930분에서 오후 0730분이고, 할인점과 가두점의 경우 대체로 오전 10시에서 오후 10시까지. 또 일부 쇼핑몰의 경우(2교대) 24시간 영업을 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판매자들도 이에 맞추어 근무하기 때문에 일반인과 다른 생활을 할 수밖에 없다. 휴무도 일반 직장인이 공휴일에 쉬는 반면 판매인들은 정기휴무나 대휴라는 제도를 통해 평일에 쉬게 된다.

 

판매를 경험하신 사람은 알겠지만 하도 떠들어대니 목이 아프고 흔한 말로 입에서 단내가 날 때도 많다. 종일 서 있다 보니 다리와 발바닥에 무리가 오는 경우가 많다. 초보 판매사원이라면 아마 석달 정도를 경험해야 익숙해질 수 있다.

 

세일이나 균일가 행사 시, 또는 전표 정리하다가 식사를 건너뛰기도 하고 급히 먹다보니 위장병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매출이 인격이다 보니 매출에 죽고 매출에 산다. 항상 대기 상태에 있어 늘 긴장을 유지한다. 언제든지 자신의 처지가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늘 불안하다. 이직율도 높아 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야 한다

 

 

이인용 샵마넷 대표는 백화점에서 근무하다 필사적인 노력으로 IT계에 발을 들여 판매사원 구인구직 사이트인 샵마넷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패션 전문 구인구직 사이트 패션워크도 오픈했고 최근에는 나만의 매장을 꿈꾸는 행복, 샵오픈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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