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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사는 ‘롯데’ 실속은 ‘현대’…3분기 백화점 실적 전망
‘더현대’를 앞세운 업계 3위 현대백화점이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에서 경쟁 백화점을 제치고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리뉴얼 영향으로 주춤한 신세계백화점은 물론, 1위 롯데백화점을 60억원 이상 따돌린 수치다. 16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백화점업계 빅3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현대백화점(840억원), 신세계백화점(830억원), 롯데백화점(78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신한투자증권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현대·롯데백화점은 각각 18.3%와 9.8% 증가했으며, 신세계백화점은 5.6% 감소한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액으로 따지면 롯데백화점이 1위를 수성했다. 3분기 롯데백화점 매출액은 7540억원으로 현대백화점(6000억원) 보다 1500억원 이상 많은 수준이다.
[출처] 간추린 패션유통 늬우스 251017|작성자 패션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