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패션유통 늬우스 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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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패션유통 늬우스 240219

<패션>

△ 편하고 자연스럽게… MZ 패션은 ‘나다움’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봄이 성큼 다가왔다. 패션업계는 올해 봄·여름(SS) 신상품 콘셉트를 공개하고 있다. 화사한 색상 의류는 물론 캐주얼 의류가 주목받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팬데믹 이후 직장인의 출퇴근복과 일상복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계속되는 트렌드다. 외부 활동이 잦아지면서 스포츠웨어 판매량도 늘고 있다. 업계는 출근복으로 입을 수도 있고 일상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멀티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설 연휴가 전년보다 2~3주가량 늦어지면서 연휴를 이용해 봄 신상 의류를 구매하는 수요가 늘었다. 롯데백화점에서는 올해 설 연휴 기간 패션 매출이 지난해 대비 25% 증가했다. 신세계백화점에서는 골프웨어(47.3%) 매출이 크게 뛰었고, 현대백화점 역시 스포츠 카테고리(41.8%) 매출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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