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 국내 시장에서 철수한 이태리 명품 브랜드 ‘발렉스트라’를 재런칭한다.
‘발렉스트라’는 지난해까지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개했던 가죽 전문 브랜드로 100% 수공예로 만들어지며 한때 이탈리아의 에르메스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특히 삼성가 이서현 부사장이 착용했던 브랜드로 이름을 알렸고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배우 김희애가 착용해 주목받았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해 6월 ‘발렉스트라’와의 계약 만료로 국내 매장을 모두 철수했다.
코오롱인더스트 FnC부문은 최근 럭셔리 브랜드의 포트폴리오를 위해 ‘발렉스트라’와 국내 판매권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로에베’의 직진출로 빈 자리를 ‘발렉스트라’로 채운다는 계획이다.
코오롱측은 오는 10월 국내 런칭을 공식화할 예정이며 현재 갤러리아 웨스트에 매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