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플랫폼들이 리셀 시장에 이어 럭셔리 시장에 속속 진출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최근 패션시장에서 명품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이를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판매하는 명품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속속 진출하고 있다.
CJ온스타일은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과 명품 전문 라이브커머스 머스트잇LIVE를 선보였다. 정품 검수를 거친 최신 트렌드 명품만 판매해 MZ세대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머스트잇라이브 첫 방송 1시간 동안 8000만원이 넘는 매출을 거두며 MZ세대에 크게 어필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또 트렌비는 명품 플랫폼 최초로 자체 라이브 커머스 트렌비LIVE를 선보였다. ‘프라다’, ‘셀린느’, ‘막스마라’, ‘골든구스’, ‘메종키츠네’ 등 요즘 세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명품 브랜드를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트렌비는 월 1회 정기적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시즌 인기 상품군을 라이브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 종합몰인 롯데온은 명품 전문관 온앤더럭셔리 오픈에 맞춰 라이브커머스 럭셔리 톡파원을 런칭한다. 매월 2회 방송을 진행하며 명품 추가 할인 등 구매 혜택과 명품 관련 트렌드를 소개한다. 명품 전문 쇼호스트가 브랜드별 특징과 상품 상세 디자인, 소재 등을 설명하고 실시간 채팅을 통해 고객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11번가는 중고 명품 플랫폼 구구스와 협업해 ‘에르메스’, ‘샤넬’, ‘크리스찬 디올’, ‘롤렉스’ 등 럭셔리 브랜드의 명품을 라이브 방송으로 판매한다. 라이브방송은 구구스 반포 신세계점 매장에서 진행되며 국내 브랜드 매장에서 구하기 힘든 희소성을 갖춘 중고명품 총 15개를 모았다.
이처럼 이커머스 시장에서 명품 라이브가 늘어나면서 다른 패션 플랫폼과 종합몰 등에서도 유사한 라이브 커머스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명품 플랫폼과 이커머스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