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 가구 디자이너 연진영과 함께 ‘코오롱스포츠’의 두 번째 협업 전시인 ‘CAMPING REBIRTH’를 솟솟리버스 제주점에서 7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연진영 디자이너가 ‘코오롱스포츠’의 캠핑용품 중 텐트를 재료로 활용하여 가구나 구조물로 업사이클링한 작품으로 꾸몄다. 텐트는 조그만 흠집이 나면 판매가 어렵다. 연진영 작가는 이러한 텐트를 해체하여 얻은 원단, 폴, 팩을 재조립하여 의자, 구조물 등 6가지 작품을 완성했다.
특히 제주 해녀의 유리 부표, 제주 화강암 등 지역의 색채가 잘 드러나는 요소와 결합시켜 ‘코오롱스포츠’의 상품이 주변 환경과 끊임없이 상호 작용한다는 의미도 간접적으로 담았다. 야외에서 사용되는 텐트를 실내에서 사용되는 가구로 제작, 의외의 대비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 또한 특징이다.
한편 ‘코오롱스포츠’는 지난 해 10월 연진영 디자이너와 첫 협업을 진행, 겨울 패딩 재고 40벌을 재료로 하여 소파로 재탄생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