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활동 본격화되면 시장도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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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활동 본격화되면 시장도 활기

강산들 기자 0 2022.05.23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야외 활동이 크게 늘어나면서 패션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특히 아웃도어의 경우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매출도 함께 증가하며 향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실제로 블랙야크는 지난 1분기 신상 신발과 용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8%, 29% 올랐다.

 

같은 기간 네파도 신발 및 용품의 매출이 16% 증가고 봄 시즌에는 반발탄성으로 추진력을 제공하는 기능성 트레킹화 하이플로우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2 역시 지난 3~4월 신발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3% 신장했다.

 

 


이처럼 아웃도어 슈즈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여러 브랜드들이 기술력을 앞세운 신상품을 출시하며 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다.

 

네파는 스테디셀러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고어텍스 미드컷 등산화 2종을 출시했다. 디아노 고어텍스 II는 신발에서 발등을 보호하는 베라 부분에 메쉬 소재를 적용해 보다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하는 등산화다. 칸네토 고어텍스 II 엣지는 발 볼 넓이에 상관없이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는 와이드 핏을 적용하고 통기성과 내구성이 우수한 스플릿 가죽을 사용해 최상의 피팅감을 제공한다.

 

블랙야크는 등산 초급자와 중급자들의 안전한 산행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아이유 등산화로 불렸던 히트상품 343 시리즈의 시즌화를 통해 제품을 확대 구성했다.

 

 


아이더는 안정적인 보행과 최상의 착화감을 자랑하는 멀티 플레이어 하이킹화 퀀텀 네오 핏을 출시했다. 신축성이 뛰어난 고어텍스 스트레치 원단으로 자유로운 움직임을 지원하고 하이킹화에 필수적인 방수 투습 기능까지 겸비했다. 인체공학적인 텅 락 구조 설계로 발등 패턴이 외측으로 돌아가는 것을 방지해주며 붐 프레임 구조 덕분에 착지 시 흔들리지 않는 안정성을 선사한다.

 

‘K2’는 초냉감 기술을 적용한 냉감 제품군 코드10 아이스웨어를 새롭게 런칭했다. 일명 얼음실로 일컫는 초냉감 아이스 나일론 원사를 적용해 즉각적이고 영구적인 냉감 기능으로 기존 제품 대비 업그레이드 된 시원함과 쾌적함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코오롱스포츠는 아웃도어용 테크 스니커즈 무브를 업그레이드했다. 무브는 릿지화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고어텍스 3L를 안감으로 사용, 방수투습 기능이 있어 비가 오는 날에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우수한 접지력을 보여주는 비브람 메가그립 아웃솔을 적용하여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시즌에는 새롭게 개발한 미드솔을 적용했다.

 

트렉스타는 안전한 산행과 트레킹을 도울 수 있는 신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코브라 서라운드 에어 GTX 트레킹화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과 가볍고 업그레이드된 보아 다이얼을 적용했다. 측면에 바람을 모티브로 한 공기 채널 패턴 기술을 적용해 쾌적함과 통기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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