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비 “명품 100개 중 2개는 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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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비 “명품 100개 중 2개는 가품”

정우영 기자 0 2022.05.19

국내 유통되는 명품 100개 중 2개는 가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명품 플랫폼 트렌비가 지난 5개월 동안 약 25천개의 상품을 감정해 511개의 가품을 적발한 것. 특히 가품이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적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트렌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유통채널 중 온라인의 비중은 60%로 오프라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았으나 40% 가량이 오프라인에서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40%의 오프라인 채널 중에는 해외 면세점이나 아울렛 등도 포함됐으며 국내에서는 백화점과 아울렛, 편집숍이 포함됐다. 트렌비측은 편집숍의 경우 병행수입 상품을 주로 판매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여기에 온라인 해외 전문몰, 이른바 해외직구를 통해서도 가품이 심심치 않게 적발됐고 특히 개인간 온라인 거래에서 가품이 가장 많이 발견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렌비 글로벌 정품 감정센터에는 국내 50여명, 해외 20여명 규모의 감정사가 상품 감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런칭한 개인 간 명품리셀 서비스 프리미엄 정품리셀에서 고객이 판매하는 모든 상품에 감정사의 정가품 감정을 거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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