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코리아(대표 이기호)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한 점, 한 걸음’ 캠페인을 시작한다.
‘한 점, 한 걸음’ 캠페인은 ABC마트와 밀알복지재단이 체결한 소외된 이웃 정기후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ABC마트 매장 인근 지역의 복지기관 아동 청소년에게 정기적으로 신발을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정서적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진행하게 되었다.
ABC마트는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지정한 ABC마트 매장 중 먼저 10개점을 선정해 인근에 거주하는 아동 청소년 371명과 결연을 맺고 본격적인 정기 지원을 시작한다. 후원 물품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호킨스’ 웜앤라이트 패딩슈즈와 응원 메시지가 담긴 선물키트로 제공한다. ABC마트가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나눔 활동인 만큼 매 시즌에 적합한 신발로 준비해 연 2회 지속 전달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 매장은 ABC마트 부산서면태화점과 포항중앙점을 비롯해 그랜드스테이지 강릉금학점, 광주중창로점, 대구동성로중앙점, 스탠다드플러스 대전은행점 등으로 지난 해 태풍 피해를 입었거나 코로나19 여파가 컸던 지역을 중심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을 1호~10호 매장으로 우선 선정했다. 선물 키트는 지난 12일 각 매장과 결연을 맺은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관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달되었으며 앞으로 해당 매장에서 정기 지원을 지속해 나간다.
ABC마트는 이번 10개 매장을 시작으로 연중에 20개점을 추가 선정하고 매년 참여 매장 수를 확대해 보다 많은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 후원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참여 매장 및 해당 지역 복지기관 선정은 전국에 도움이 필요한 각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을 중심으로 밀알복지재단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ABC마트는 밀알복지재단과 맺은 취약계층 정기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으로 ‘한 점, 한 걸음’ 캠페인 전개뿐 아니라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기빙플러스’에 4억원 상당의 자사 제품 기부를 시작으로 소외계층 자립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 참여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 생활개선을 위한 정기지원 키트 제작에도 함께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