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무료 나눔 성사 210만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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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무료 나눔 성사 210만건

정우영 기자 0 2021.01.11

 

 

당근마켓(대표 김용현 김재현)이 지난해 이웃들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무료 나눔 성사 건이 210만회를 넘으며 2019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

 

당근마켓은 올해도 따뜻한 나눔의 물결이 더욱 많은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무료 이용자 참여 이벤트를 마련했다새해 첫 나눔의 날인 오늘(11나눔을 실천한 이용자 중 111명을 추첨해 당근마켓 장바구니 굿즈를 증정한다장바구니 또한 이웃과 함께 나누어 쓰시라는 좋은 의미로 1인당 1+1 2개씩 선물할 예정이다.

 

당근마켓은 매월 11일을 나눔의 날로 정하고 이용자들의 참여를 독려해왔다. 11일은 1+1을 형상화한 날로 하나를 나누면 가치가 두 배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당근마켓의 나눔의 날은 더 이상 사용하지는 않지만 버릴 수 없는 물건이나 특별한 추억과 사연이 담겨있어 값으로 가치를 매기기 힘든 물건들을 주변 이웃들과 나누었을 때 그 물건에 대한 경험과 기억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에서 출발했다.

 

 


지난 2016 1200여건으로 시작된 이웃간 나눔은 2017 28000건을 넘어섰고 이듬해인 2018년에는 14만건을 훌쩍 뛰어 넘었다구글플레이 ‘올해의 베스트 앱으로 선정된 2019년에는 41만건에 달했고 1300만 월간 사용자수를 기록한 지난해에는 무려 215만건까지 치솟으며 1년새 무료 나눔의 참여가 5 이상 폭발적으로 확산됐다당근마켓의 무료 나눔은 동네 방방곡곡으로 퍼져 나가며 이웃 간 온정을 나누는 나눔 문화의 중심으로 빠르게 자리잡았다.

 

이 같은 선한 마음과 연결고리의 확산은 당근마켓이 단순히 중고 물품만을 사고파는 곳이 아닌 동네 주민들 간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지역 사회를 대표하는 커뮤니티 서비스였기에 가능했다당근마켓은 새로이 맞이한 2021년 나눔의 날에는 물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네 생활 정보와 이야기를 나누는 날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당근마켓은 건강한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한 에티켓을 안내해오고 있다. 판매할 가치를 지니지 않은 물건은 나눔하지 않기 물품 판촉을 위한 나눔이나 조건부 나눔은 하지 않기 나눔 받은 물건을 되팔지 않기 한 사람이 여러 나눔을 받지 않기 나눔 받은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나눔 실천하기 등 이웃간 배려와 존중의 미학을 전하며 건전한 나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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