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매각에 탄력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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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 매각에 탄력 붙었다

정우영 기자 0 2020.11.19

W컨셉의 매각에 탄력이 붙었다.

 

한 투자 관련 전문 매체는 최근 매도자측은 거래종결성이 높은 원매자를 추려서 적격예비인수후보 지위를 빠르게 부여해 매각 작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얼마 전 예비입찰에 6~7개 기업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해 매도자 IMM프라이빗에쿼티와 주관사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적격예비인수 후보를 추려 가상데이터룸 실사 등 후속 단계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원매자의 적극적인 매도 의지와 생각보다 많은 인수 후보자가 존재하기 때문에 W컨셉의 매각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지난 2008년 온라인 디자이너 편집숍으로 출발은 W컨셉은 주로 20~30대 여성 고객을 타겟팅했고 최근에는 구매력이 있는 중장년 여성 및 남성 또한 고객으로 확장했다. 시키는 추세다. IMM PE201711W컨셉 지분 80%800억원에 매입했으며 이후 현재까지 W컨셉을 육성했다.

 

특히 인수 후 거래액이 꾸준히 증가해 2017년 연결기준 약 900억원에서 지난해 약 2000억원까지 확대됐다. 입점 브랜드 수는 인수 당시보다 2배 많아진 6000개이고 월간 순수이용자(MAU)2배 늘어난 300만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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