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잗바바’가 프리미엄 라인 아이 더 레이블(I The lable)을 선보였다.
바바패션(문인식 회장)은 모두가 움추리고 있는 코로나 시국의 시장 전면에 나서기 위해 22년만에 ‘아이잗바바’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감행했다.
새롭게 정립한 브랜드 컨셉 ‘더 모던 우먼(The Modern Woman)’을 토대로 심플하고 파워풀한 기존의 ‘아이잗바바’가 선보인 장점을 강화하는 동시에 하이엔드 감성의 프리미엄 라인을 선보여 오프라인의 활성화와 신규 고객 창출 두 마리의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출시 후 ‘아이잗바바’는 최상급 이태리 캐시미어 코트 등 고가 아우터에 대한 뜨거운 반응으로 현재 리오더 생산이 한창이다. 특히 ‘아이잗바바’의 강점인 코트와 풀오버, 카디건, 베스트, 머플러 등 캐시미어 100% 니트류의 전상품 리오더라는 쾌거를 기록하며 경량패딩 역시 리오더 생산에 들어갔다.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들의 매출이 안정화에 접어들고 전 매장 매출 신장세가 가속화됨으로써 내외부적으로 브랜드 리뉴얼 성공적 이펙트를 실감하고 있다는 평가다.
‘텍스처가 곧 핏(Fit)’이라는 전략을 바탕으로 시그니처 라인인 수트 라인과 데일리 웨어, 온&오프에서 자유롭게 입을 수 있는 컨템포 라인 등 세 가지 컨셉을 구성하여 ‘아이잗바바’의 스타일링 폭을 확대한 것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