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존I&C(대표 김현동) 자회사 투어캐빈을 흡수 합병한다.
세이브I&C는 최근 공시를 통해 투어캐빈을 흡수 합병, 존속회사는 세이브존I&C, 소멸회사는 투어캐빈이라고 밝혔다.
또 합병 목적은 경영 효율성 증대와 기존 사업간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라고 덧붙였다.
투어캐빈은 여행 알선업을 목적으로 하는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업이 크게 위축돼 합병을 결정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합병일정은 11월 9일을 기준으로 주주를 확정하고 11월 24일까지 반대의사를 받고 내달 25일 이사회 승인 후 채권자 이의제출 기간을 거쳐 12월 30일 최종 합병을 등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