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에프앤씨(대표 우진석)가 ‘팬텀스포츠’로 화제의 리메이크 드라마 ‘불새 2020’의 메인 제작지원사로 나섰다.

SBS 아침드라마로 부활한 ‘불새 2020’은 지난 2004년 MBC에서 방송된 미니시리즈로 당시 불새리안이라는 팬덤까지 형성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을 리메이크한 것이다.

‘팬텀 스포츠’는 극중 주요 배경이 되는 ‘서린그룹’이라는 패션 기업으로 분해 주인공 서정민과 장세훈이 치열한 기싸움을 벌이는 공간이자 여주인공 이지은이 좌절을 딛고 새로운 능력을 발휘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중요한 모티브를 제공한다.

‘불새 2020’의 메인 제작지원사 ‘팬텀’은 세 남녀의 삼각관계뿐만 아니라 기업을 중심으로 자신의 커리어와 능력을 펼쳐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남녀의 모습을 통해 자연스러운 팬텀의 홍보효과를 기대하며 이번 제작지원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