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설문, 한류는 K팝이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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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설문, 한류는 K팝이 선도

김지민 기자 0 2020.10.22

형지엘리트(대표 최병오)가 이달 초 10대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한류 인식과 해외 콘텐츠 소비 현황에 관한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 결과 10대 청소년은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로 ‘K-pop’을 꼽았으며 과반수 이상이 국가 인지도 및 이미지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답했다. 또한 일주일 중 하루는 해외 콘텐츠를 접하며, 주로 외국 영화와 방송 프로그램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10명 중 3명 이상은 K-pop이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라고 답했으며 뒤를 이어 드라마와 예능(24%)’, ‘영화(12%)’, ‘뷰티(12%)’, ‘제품(11%)’ 순으로 많았다. 또한 한류로 인해 나타나는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서 응답 학생의 58%국가 인지도 및 이미지 향상으로 보고 있었으며, ‘국내 관광객 증가로 인한 경제적 이익’, ‘한국인으로서 자부심 강화등의 효과가 나타난다고 답했다.

 

한류 열풍을 느낀 순간으로 청소년의 38%‘BTS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을 때라고 답했으며, ‘한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외국인을 볼 때(23%)’,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상을 수상할 때(20%)’ 등이 있었다. 또한 한류의 영향력이 가장 큰 대륙으로 아시아(72%)’를 꼽았으며 미주(16%)’, ‘유럽(10%)’ 순으로 높았다.

 

설문에 참여한 초중고생은 해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K-pop 가수는 ‘BTS(60%)’, ‘블랙핑크(11%)’, ‘엑소(4%)’, ‘싸이(2%)’ 순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K-pop 가수들의 해외 인기 요인에 대해 무대 퍼포먼스(55%)’1순위로 뽑았으며, ‘외모와 스타일(18%)’, ‘노래 후렴구, 리듬의 중독성(17%)’ 등이 있었다.

 

청소년의 10명 중 4명 이상은 일주일에 하루 정도 해외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3(36%)’, ‘4~5(13%)’ 순으로 높았다. 또한 주로 챙겨보는 해외 콘텐츠 장르로 영화(47%)’가 가장 많았으며, ‘드라마, , 다큐멘터리 등 방송 프로그램(30%)’만화(13%)’ 등이 그 뒤를 따랐다.

 

설문 학생의 36%해당 나라의 문화와 생활 등을 간접 경험하기 위해해외 콘텐츠를 챙겨보고 있으며, 이외 큰 스케일과 신선한 소재를 다뤄서’, ‘외국어 공부등의 이유를 들었다. 선호하는 해외 콘텐츠의 국가는 10명 중 6명 이상이 미국을 꼽았고, ‘특별히 선호하는 나라가 없음(20%)’, ‘일본(9%)’, ‘영국(7%)’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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