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옷과 서울봉제클럽협동조합이 MOU 체결하고 공동 업무를 진행한다.

어바옷은 이번 MOU를 통해 인터넷이 익숙하지 않은 봉제공장 대표자들에게 인터넷 홍보를 대행하고 봉제공장에 일감이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어바옷은 봉제공장의 홍보를 대행해 주고 서울봉제클럽협동조합은 봉제공장 정보를 어바옷에게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어바옷은 봉제공장과 MD, 디자이너, 인터넷 쇼핑몰을 이어주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지승현 대표는 “20~30대의 MD, 디자이너,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들은 봉제공장을 찾을 때 인터넷 검색을 제일 먼저 한다. 하지만 인터넷에 올라오는 봉제업체의 정보는 매우 적다”라며 일감 연결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어바옷 서비스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어바옷은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봉제공장 이름, 위치, 전화번호, 영업시간, 생산품목, 최소생산수량(MOQ) 등 의류 생산에 필요한 봉제공장의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