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미국에 PPE 공장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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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미국에 PPE 공장 가동

정우영 기자 0 2020.10.13

한세실업(대표 김익환 조희선)이 미국에 개인 보호 장비(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PPE) 생산 공장 오픈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가너 시에 세워진 한세실업 PPE 공장의 오픈식에는 헐만 추 한세실업 상무와 미국 최대 의약품 유통기업인 맥케슨의 앤디 버킨 글로벌 소싱 PPE 부사장, 캐시 베링거 가너시 시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노스캐롤라이나는 지난해 한세실업과 산학협력을 맺은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윌슨 칼리지가 위치한 곳으로 한세실업과 연이 깊다.

 

한세실업의 PPE 생산 공장은 연간 36백만 장 이상의 마스크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시장용 PPE 제품 생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세실업의 미국 내 첫 PPE 생산 시설의 운영은 지난해 7월 한세실업이 뉴욕주에 설립한 영업법인 어패럴 매뉴팩처링 파트너스(AMP)가 맡게 된다. 의료용 마스크를 주로 생산할 예정이며 시장 상황에 따라 방호복 등 다양한 PPE 제품을 생산하며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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