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환경부 강릉삼척과 환경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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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환경부 강릉삼척과 환경활동

강산들 기자 0 2020.09.26

 

비와이엔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투명 페트병 고품질 재활용 및 수요 확대를 위해 환경부, 강릉시, 삼척시와 다자간 업무 협약을 맺고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블랙야크는 지난 25일 양재 사옥에서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과 홍정기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김한근 강릉시장, 전재석 삼척시 부시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맺고 환경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블랙야크는 강원 지역에서 수거된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한 K-rPET 재생섬유로 의류 및 용품을 생산하고 이 중 피복류를 강릉, 삼척시와 환경부가 우선 구매함으로써 국내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사업이 배출-재활용-제품생산-소비까지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블랙야크는 재생원료를 기능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구현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생원료 사용 제품의 종류와 제작 수량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릉시와 삼척시는 별도 배출된 페트병을 수거 및 선별품의 품질을 관리하고 환경부는 재생원료 사용 확대를 위해 사업 홍보와 함께 시범적으로 운영되던 투명 페트병 별도배출 사업1225일부터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블랙야크는 지난 5월 티케이케미칼과 업무 협약을 맺고 K-rPET 재생섬유 적용 티셔츠를 자사 브랜드 나우와 함께 이미 선보인 바 있으며 이어 8월에는 본격적인 K-rPET 사용 확대를 위해 강원도와 국내에서 사용된 페트병을 제공받는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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