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이혜미가 이끄는 여성복 브랜드 ‘잉크’가 온택트 시대에 맞춰 가상 현실(VR)을 활용해 청담동 쇼룸을 그대로 구현한 최초의 버추얼 스토어를 공개한다.
오는 17일부터 ‘잉크’ 공식 사이트에서 최초 공개되는 버추얼 스토어에서는 총 12가지의 키워드로 풀어냈다. 추동시즌 ‘Q for Quintessence’ 컬렉션을 4가지의 키워드가 각각 담겨있는 3개의 챕터로 구성하여 선보인 것.
각 챕터마다 다채로운 잉크의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버추얼 스토어 곳곳에 룩북, 영상, 필름 이미지를 볼 수 있는 태그 기능을 추가하여 컨텐츠를 손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20FW ‘Q for Quintessence’ 컬렉션은 ‘잉크’의 레터 프로젝트로 고유한 세계를 구축해온 ‘잉크’가 추구하는 가치를 탐구하는 컬렉션이다. 시대의 경계를 초월하는 빈티지로부터의 영감, 기초와 구조에 충실한 테일러링, 여러 가지 스타일로 변형되는 아이템의 기능성 등 매 시즌 잉크가 집중해온 것들을 더욱 풍부하게 담아냈다.
또한 버추얼 스토어 최초 공개를 기념하여 이달 말까지 카카오톡에서 ‘EENK’ 검색 후 채널 추가 시 추동 제품에 한해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