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지난 8월 코로나 재확산으로 매출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신세계는 최근 몇 달 동안 매출 신장률이 한자리수의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나 지난 8월 두자릿수로 높아지며 코로나 영향을 그대로 안았다.
신세계는 최근 공시를 통해 8월 잠정 실적을 발표했는데 매출은 1068억원으로 전달 1196억원에 비해 -10.75%,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3.63%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총 거래액은 2726억원으로 전달에 비해 -9.83%, 전년에 비해서는 -10.2%로 나타났다.
8월 매출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1~8월 누계매출은 9114억원으로 매출 신장률은 소폭 하락해 -7.46%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