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몽클레르 1952’가 2020 컬렉션의 일환으로 젊은 여성들과 소녀들을 위한 글로벌 리더십 개발 프로젝트인 걸 업(Girl Up)과 힘을 합친다.

이번 협업은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블랙 아노락에 담았다. ‘2 몽클레르 1952’와 걸 업의 로고가 함께 들어가 있는 아노락은 ‘몽클레르’의 시그니처인 나일론 소재로 제작됐다.

‘IT’S HER RIGHT(이것은 그녀의 권리다)’라는 문구가 들어간 재킷은 소녀들이 우리 사회 안에서 어떠한 장벽 없이 자신만의 길을 나아갈 권리가 있다는 ‘2 몽클레르 1952’의 여성 컬렉션 디자이너 베로니카 레오니의 신념을 반영한다.

2010년 유엔재단이 설립한 걸 업은 소녀들이 양성평등 운동을 이끌 수 있게 돕고 있다. 베로니카 레오니는 여성들에게 동등한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는 신념과 함께 여성 공동체를 열렬히 지지하며 양성평등이 우리 사회에 불러올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그녀의 컬렉션은 여성이 가지는 세련되고 강한 힘을 기념하였기에 걸 업과의 이번 파트너십은 매우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걸 업은 ‘2 몽클레르 1952’의 후원을 받아 ‘IT’S HER RIGHT(이것은 그녀의 권리다)’라는 슬로건이 들어간 흰색 면 티셔츠를 선보인다. 걸 업의 틴 어드바이저들이 입게 될 이 티셔츠는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그들의 역량과 권리를 향상시키고 리더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증진시키고자 노력하는 소녀들을 기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