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엘리트 중국 교복 시장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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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엘리트 중국 교복 시장 본격 공략

김지민 기자 0 2020.09.04

 

상해엘리트가 중국 전역 29개성의 초중고등학교 등교 개학에 발맞춰 현지 교복시장 확대에 본격 나선다.

 

상해엘리트는 올해 상반기 상해, 북경, 광둥 등 중점 지역의 직영점과 별도로 대리상을 동시에 운영하는 투트랙 전략 실시로 영업 역량 확장과 더불어 중국 메신저 위쳇의 온라인 마켓 플랫폼을 통한 B2C 판매 채널 강화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현재 약 20조원의 규모로 추정되고 있는 중국 교복 시장은 상해엘리트를 포함한 이튼키즈, 챠오즈바이 등 메이저 브랜드와 약 4,000여개의 지역별 소규모 교복 업체가 진출해 있는 상황이다. 상해엘리트는 진출 당시부터 프리미엄 교복을 앞세워 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있고 관련 시장도 점차 확대되고 있어 향후 실적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형지엘리트는 2016년 말 중국 패션그룹 빠오시니아오 그룹의 계열사 보노와 합자법인 상해엘리트를 설립한 후 201720억원, 201841억원, 2019107억원의 매출 달성하는 등 매년 두 배 가까운 성장을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아이셩 국제교육그룹과 약 34억 원의 수주계약과 최근 하이량 교육그룹과의 약 11억 원 등 중국 다수의 사립 및 국제학교와의 계약 체결로 8월 말 기준 연간 목표 매출액의 약 91%를 달성하였으며 사업 4년차인 올해 흑자전환이 확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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