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달라지고 이에 따른 뉴노멀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아웃도어 스타일이 뉴노멀로 주목받고 있다.
사람들이 밀집된 곳에서 벗어나 캠핑이나 트레킹, 피크닉 등 아웃도어 활동이 주목받고 있는 것. 코로나가 기승을 부린 이후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매출이 상승하거나 다른 복종에 비해 하락폭이 적었는데 이 같은 트렌드가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뉴노멀이 8월에도 이어지고 있는데 8월 1일부터 9일까지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전체적인 매출은 약 3.5% 가량 상승했다. 브랜드별로는 ‘디스커버리’가 18.4%, ‘노스페이스’ 4.7%, ‘케이투’ 3.5%, ‘코오롱스포츠’ 32.2%, ‘아이더’ 6.4% 등으로 집계됐다. 특히 코오롱스포츠가 두각을 나타냈는데 최근 달라진 마케팅 전략 때문으로 보인다.
이처럼 아웃도어가 뉴노멀로 주목받으며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지속가능성을 더해 패션산업의 미래를 선점하고 있다.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패션을 주제로 다양한 메세지를 담은 상품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는 것.
‘네파’는 친환경 한정판 그래픽 티셔츠를 내놨다. 친환경 그래픽 티셔츠는 각기 다른 친환경적 요소를 담아 가벼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드라이다이 라운드 티는 물 대신 이산화탄소를 매개로 염료를 염색하는 드라이다이 기술을 적용해 환경보전의 가치를 담아낸 환경 친화적인 제품이다. 피싱 라운드 티는 리사이클 폴리에스터인 리젠 소재를 활용했으며 볼칸 라운드 티는 오가닉 면 원사를 사용한 친환경 그래픽 티셔츠이다.
‘노스페이스’는 친환경 아웃도어 어글리슈즈인 헥사 네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족당 500ml 페트병 6개가 재활용된 100% 리사이클링 메시와 공장에서 재단하고 남은 가죽 조각을 재활용한 리사이클링 가죽을 갑피에 적용했다. 또한 인솔에는 생분해가 빠르고 속건성이 우수한 천연 메리노 울 소재를 적용하여 착화 시 발을 쾌적하게 유지시켜 준다. 가볍고 충격흡수능력이 뛰어난 파일론 소재의 미드솔을 적용해 발에 전해지는 충격과 피로도를 낮췄다.
‘트렉스타’는 등산로와 샛길, 옛길, 마을길을 연결하고 다듬어 조성한 치악산둘레길 3코스 수레너미제 정상, 산 752번지에서 영감을 얻은 752컬렉션을 출시했다.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문화를 생각하고 실천하는 신세대 나홀로 하이커들을 위한 상품으로 구성했는데 대표 상품인 752 이터니티 재킷은 발수 방풍 기능이 강력한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재를 사용해 일상생활부터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까지 사용하기 적합한 아이템이다. 트리니티 베스트는 트레일러닝, 단거리하이킹 등 가벼운 아웃도어 엑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다용도 수납주머니와 간편하게 채울 수 있는 피드락 자석 클로저를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