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몰른’ 토들러 매출 4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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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몰른’ 토들러 매출 40% 증가

김지민 기자 0 2020.08.10

모이몰른의 토들러 라인 매출이 지난 7월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

 

한세드림(대표 김지원 임동환)은 기존 영아에 한정되었던 모이몰른의 제품을 6세까지 확장했는데 지난해 1월 첫 런칭 이후 2개월만에 전체 매출의 20%에 달하는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지난 7월에는 24억원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이 40% 성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여름 최고 인기 상품에 등극한 스텔라캉캉원피스가 99% 판매되며 조기 완판을 달성 최단 기간 최다 판매 제품에 오르는 등 코로나19의 여파에도 아랑곳없이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모이몰른을 입고 자라난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모이몰른토들러는 2020FW 시즌에는 레트로 클래식 스타일의 절제된 핏과 위트 있는 디테일을 살리고 컬러 포인트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간절기 시즌 가볍게 매치하기 좋은 스타일리시한 소프트 스포츠 캐주얼 타입을 선보여 편안한 착장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또 이번 추동시즌 의류 전체 가운데 토들러 스타일 비중을 런칭 초기에 비해 11%p 증가한 37%의 비중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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