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매출 25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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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매출 250% 상승

강산들 기자 0 2020.08.10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대표 이수연, 강민준)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난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0% 상회 달성하며 순항하고 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지난 1분기 매출 257억원, 영업이익 33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2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보이며 전년 상반기 마감 매출만으로도 2019년 매출인 641억원과 비슷한 매출을 올렸다.

 

회사 관계자는 아직까지 젝시믹스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지만 젝시믹스의 성장세와 함께 휘아’, ‘마르시오디에고’, ‘믹스투믹스등 신규 브랜드의 약진으로 모든 브랜드에 있어 동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2분기 기준으로 젝시믹스매출 비중이 75%까지 줄어드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위생습관 브랜드 휘아2분기 판매금액 40억원을 상회하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휘아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월에 한 달 동안 손소독제 주문이 폭주하며 판매율이 전월 대비 140배 급증한 바 있으며 이번 인천 수돗물 유충 사건으로 인해 불순물을 걸러주는 필터 샤워기 판매량이 일주일 동안 400%까지 늘어나 재고품이 모두 소진되기도 했다.

 

젝시믹스도 올해 첫 맨즈라인과 슈즈라인을 공개해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 타겟층까지 확보해 토탈 액티브웨어 브랜드로 재포지셔닝 하고 있으며 여름 시즌을 공략할 스윔웨어도 출시 이후 판매량이 급증하기도 했다.

 

한편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오는 13일 코스닥 상장이 예정돼 있어 국내 미디어커머스기업 중 첫 상장 기업이 될 전망이다. 지난달 30일부터 31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브랜드엑스의 공모가 는 13000원으로 결정됐으며 상장 후 예상되는 시가 총액 규모는 2479억원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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