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맥퀸’이 갤러리아 EAST 1층에서 2020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을 전시한다.
특별하고 독자적인 맥퀸의 세계를 보여주는 이 전시는 선별된 2020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과 액세서리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으며 ‘알렉산더 맥퀸’을 입은 마네킹들이 공간 여기저기에서 살아 숨쉬는 듯한 디스플레이를 연출했다.
‘알렉산더 맥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라 버튼이 영국 남서부의 웨일스를 직접 방문하여 그곳의 예술적이고 서정적인 헤리티지의 온기, 전통문화와 공예 정신에서 영감 받은 환상적인 디자인의 룩부터 맥퀸의 DNA와도 같은 섬세한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다양한 스타일까지 전시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
‘알렉산더 맥퀸’ 하우스의 핵심 가치 뒤에는 늘 자연을 향한 애정이 존재하는 만큼 전시 공간의 바닥과 테이블에 사용된 주요 자재로도 목재인 밝은 오크 나무가 선택되었다. 전시 공간에 놓여진 테이블에는 ‘알렉산더 맥퀸’의 시그니처 백인 스토리 백, 주얼 사첼 백, 그리고 지난 5월 성공적인 글로벌 런칭을 마친 트레드 슬릭 스니커즈 등 다양한 백&슈즈 아이템을 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