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 코로나로 디지털 해외 수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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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스’ 코로나로 디지털 해외 수주회

정우영 기자 0 2020.07.28

 

LF(대표 오규식)가 언택트 시대에 대응해 헤지스의 해외 수주회를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 해외 바이어의 참석이 어려운 가운데 전통적인 방식의 해외 수주회를 대체해 진행한 것인데 현재 중국, 대만,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헤지스는 비대면 플랫폼에 기반한 새로운 형태의 수주회를 도입해 해외 수출 비즈니스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동시에 온라인을 통해 더 넓은 해외 시장 개척을 모색할 계획이다.

 

헤지스의 디지털 해외 수주회는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원격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통해 생중계됐다. ‘헤지스는 비대면 라이브 영상을 활용해 2021년 봄여름 시즌의 브랜드 테마와 제품의 상세 정보를 실감나게 제공하는 동시에 세계 각지에서 실시간 주문 및 집계가 가능한 자체 바잉 컨벤션 어플을 개발해 신속하고 정확한 수주를 이끌었다.

 

 

이밖에도 해외 바이어들의 원활한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현장 및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담은 영상 자료를 추가로 제공하는 등 수주회에 새로운 방식을 본격 도입했다.

 

한편 헤지스2007년 말 중국의 3대 신사복 보유 업체인 빠오시냐오 그룹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중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국내 패션 브랜드 중 최초로 2013년 대만 시장에 진출해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20156월에는 중국 굴지의 아동복 전문기업 지아만사와 헤지스키즈에 관한 중국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중국 아동복 시장에도 진출했으며 201711월에는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201911월에는 경제 중심지 호치민에 매장을 오픈하며 베트남 시장에도 본격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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