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돗물 유충 사태가 확산되면서 필터 샤워기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대표 이수연, 강민준)은 위생습관 브랜드 ‘휘아’의 바른샤워기가 일주일 새 판매량이 200%까지 급증했다고 밝혔다.

바른샤워기는 국내 최초로 일반적인 2중 필터가 아닌 5중 필터를 적용한 제품으로 일반 수돗물에 남아있는 잔류염소, 불순물을 바디에서 두번, 헤드에서 세번 총 5번 걸러주는 것이 특징이다. 240개의 촘촘한 미세홀로 물 분자가 골고루 분사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세계 아토피 협회 및 국내 검증 기관을 통해 안전성을 인정받아 주목을 끈다.

브랜드엑스측은 수돗물 유충 등 유해성 물질을 걸러내기 위해서 가정용 샤워기나 수전 등에도 필터제품이 필수라는 전문가 의견이 알려지면서 필터 샤워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실제 ‘휘아’는 수돗물 유충 발생 소식이 처음 알려진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의 바른샤워기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약 200% 증가, 한 달 판매량으로는 전월 대비 116% 증가한했다고 밝혔다.

한편 ‘휘아’는 필터 샤워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급증하는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공식 온라인몰을 통한 할인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바른샤워기 본품을 비롯해 헤드필터, 바디필터 단품 등을 55% 파격적으로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