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연봉 및 고용 현황 5 - 수입 남성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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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연봉 및 고용 현황 5 - 수입 남성 아동

박정식 기자 0 2020.07.13

불가리코리아 독립문 한세드림 1

 

미디어패션쇼 특집 기획 시리즈 패션기업의 연봉 및 고용현황 다섯 번째는 수입 전문 업체와 남성, 아동 관련 기업이다.

 

우선 수입 전문 기업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3889만원으로 전체 평균 4023만원에 비해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수입 업체의 평균 직원수는 638명으로 전체 평균 461명에 비해 높았다.

 

이는 수입 브랜드를 전개하는 업체들이 주로 직영점 형태로 매장을 운영하고 매장 직원들 또한 직접 고용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판매사원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전체 연봉이 다소 낮아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업체별로 보면 연보은 불가리코리아가 4348만원으로 1위였고 샤넬코리아 4294만원, 리앤한 4023만원, 구찌코리아 3768만원 순이었다. 직원수는 샤넬코리아가 1521명으로 가장 많았고 구찌코리아가 1070, 버버리코리아 532명 순이었다. 퇴사율도 다른 복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아 고용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징적인 것은 이엑스알코리아가 수입 사업으로 업종을 변경한 리앤한의 경우 연봉은 전체 평균과 비슷했으나 직원수는 100명에 불과했고 퇴사율도 68%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남성복 전문 기업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4359만원으로 전체 평균에 비해 높았고 평균 직원수는 166명으로 평균에 비해 크게 낮았다. 하지만 퇴사율은 전체 평균에 비해 전반적으로 낮아 고용안정성은 높았다.

 

업체별로 보면 연봉은 독립문이 4813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형지I&C4743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고융은 파크랜드가 340명으로 가장 많았고 독립문이 135명으로 뒤를 이었다.

 

 

유아동 전문기업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3995만원으로 전체 평균에 비해 조금 낮았고 직원수도 평균 244명으로 전체 평균보다 낮았다. 다만 고용안정율은 다른 복종에 비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업체별로 보면 연봉은 한세드림이 4566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제로투세븐이 4177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직원수는 서양네트웍스가 446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로투세분이 225명이었다. 하지만 서양네트웍스는 지난해 85명의 직원이 줄어들며 상대적으로 많은 직원이 줄었다.


주요 수입 전문 기업 연봉 및 고용 현황

 

업체명

2019년 연봉

증감율

직원수

증감

퇴사율

페라가모코리아

3346

5%

350

-23

51%

버버리코리아

3554

1%

532

-42

41%

불가리코리아

4348

4%

255

5

33%

리앤한

4023

4%

100

-3

68%

샤넬코리아

4294

11%

1521

51

22%

구찌코리아

3768

12%

1070

81

27%


 

주요 남성복 전문 기업 연봉 및 고용 현황

업체명

연봉

증감율

직원수

증감

퇴사율

파크랜드

3471

3%

340

-31

31%

에스티오

4407

0%

96

-8

23%

독립문

4813

9%

135

-12

44%

형지I&C

4743

5%

92

-2

43%

 

주요 유아동 전문 기업 연봉 및 고용 현황

업체명

연봉

증감율

직원수

증감

퇴사율

서양네트웍스

3321

4%

446

-85

45%

아가방앤컴퍼니

3916

-1%

175

-2

41%

제로투세븐

4177

6%

225

-20

35%

한세드림

4566

7%

12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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