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회장 강태선)가 지난 7월 6일 스포츠 및 아웃도어 관련 섬유패션 산업의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시작했다.

해당 교육과정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요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및 취업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청년 구직자와 기업의 구인 수요를 연계하는 성과를 목표로 4주간 140시간의 실무 교육이 이루어진다.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청년 구직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 교육생별 맞춤 컨설팅을 통해 스포츠 아웃도어 원부자재 및 완제품의 제조 유통 기업에 글로벌 전문인력을 연계할 예정이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섬유패션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이 시기에 새로운 동력을 얻고 있는 아웃도어, 스포츠 업계에서 글로벌 역량이 강화된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