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지난 7일 유러피안 컨템포러리 캐주얼 ‘올리비아하슬러’의 애견 영상 공모전 수상자에게 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상금 전달식에는 최종 당선작 2팀 및 올리비아하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공모전은 ‘반려견과의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2월 3일부터 3월 8일까지 진행했으며 다양한 견종의 재치있는 영상이 다수 공모되었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지난달 피아미디어 김원효 대표, 애드테인먼트 박형민 대표, 펫케어 한경담 대표 등 다방면의 전문가를 초청해 내부 관계자들과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최종 당선작 ‘러브 마이 쪼꼬’는 반려견과의 정서적 교감과 더불어 요리, 산책 등 다양한 테마와 내레이션을 엮어 반려견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를 제작했다. 밀레니어 세대의 젊고 개성 있는 감성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또 다른 당선작 ‘올리비아하슬러 하이! 올-하! 죠죠’는 ‘올리비아하슬러’ 마스코트 ‘콜리’를 찾아 나서는 밝고 활동적인 반려견의 모습이 담겨있다. 완성도 높은 촬영 및 편집 기법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당선작 2팀은 추후 ‘올리비아하슬러’의 일부 신제품을 체험하는 일명 하슬러 크루로 활동하며 펫웨어, 펫상품 등에 대한 리뷰, 의견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이 외 우수상 40팀을 선정해 의류 모바일 상품권(10만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인스타그램, 패션그룹형지 유튜브 등 공식 SNS을 통해 7월 8일부터 매주 1편씩 총 10편을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