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복종별 연봉/고용현황4 - 캐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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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복종별 연봉/고용현황4 - 캐주얼

박정식 기자 0 2020.07.06

​동일드방레 5337만원, 퇴사율은 높아

 

미디어패션쇼 특집 기획 시리즈 패션기업의 연봉 및 고용현황 네 번째는 캐주얼 관련 기업이다. 12개 캐주얼 전문 기업의 지난해 연봉은 4212만원으로 전체 평균 4023만원에 비해 200만원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캐주얼 부문은 고용이 다른 복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다른 복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1인당 매출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퇴사율도 다른 복종에 비해 높아 고용안정성이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캐주얼 전문 기업 중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동일드방레로 지난해 연봉은 5337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에이션패션이 4772만원으로 뒤를 이었고 브랜디드라이프스타일 4592만원, 세정과미래 4587만원, 한세엠케이 442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고용을 보면 지오다노가 365명으로 가장 많은 인력이 근무하고 있으며 티비에이치글로벌 319, 한세엠케이 195, 에이션패션 149, 브랜디드라이프스타일 128명 순이었다.

 

매출과 연봉을 결합한 1인당 매출을 보면 동일드방레가 30.1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에이션패션 14.1억원, 케이브랜즈 12.6억원, 세정과미래 11.9억원, 한세엠케이 11.1명 등이었다.

 

 

이와 함께 고용안정성을 볼 수 있는 퇴사율을 보면 세정과미래가 92%로 높게 나타났고 지오다노 75%, 더휴컴퍼니 74%, 케이브랜드 61%, 연승어패럴 50% 등으로 다른 복종에 비해 퇴사율이 높게 형성됐다.

 

(이번 조사는 기업의 연봉 정보를 제공하는 크래딧잡의 정보를 재가공한 것이며 평균 연봉은 직원수 등 개별기업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알립니다)

 

 

주요 캐주얼 기업 연봉 및 고용현황 

 

2019년 연봉

증감

직원수

증감

퇴사율

동일드방레

5336

9%

85

6

24%

에이션패션

4772

8%

149

7

26%

브랜디드라이프스타일

4592

5%

128

-20

40%

세정과미래

4587

38

-13

92%

한세엠케이

4427

11%

195

-33

47%

티비에이치글로벌

4343

4%

319

-2

26%

뱅뱅어패럴

4000

4%

87

-7

20%

더휴컴퍼니

3998

1%

90

-14

74%

연승어패럴

3985

-5%

125

9

50%

지엔코

3941

5%

153

-7

45%

케이브랜즈

3524

0%

123

-32

61%

지오다노

3042

6%

365

-29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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