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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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확대

정우영 기자 0 2020.06.24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글로벌 브랜드 육성 및 기반 조성 사업의 수혜대상을 디자이너 브랜드로 한정하지 않고 글로벌 홀세일 패션 브랜드까지 확장해 중소 중견 패션기업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사업으로 확대한다.

 

이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정부 지원 확대 정책으로 패션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중소 중견 패션기업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사업은 해외 진출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되 기존 K패션오디션 및 트렌드페어를 통한 지원프로그램 수혜기업과 타 정부기관 및 지자체 유사 지원프로그램 수혜기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중소 중견 패션기업의 해외 진출 세일즈 마케팅 지원을 통한 패션제품 수출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동 사업은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홍보마케팅비 지원, 글로벌 쇼룸(세일즈랩) 입점비 지원, 글로벌 SNS 유통 채널 입점비 및 마케팅비 지원 등을 정부지원 최대 50%, 기업부담 최소 50%1:1 매칭펀딩 지원을 기준으로 하며 이와 함께 동대문에 위치한 르돔 쇼룸 내 입점 시 세일즈 마케팅 활동을 상시 지원한다.

 

올해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의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 실행 실적을 바탕으로 한 사후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고용유지 우수기업과 기업부담금이 높은 기업, 그리고 국산 원단 사용 및 국내 생산기업에 가산점을 적용한다.

 

신청기한은 오는 721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한국패션산업협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617일 리뉴얼 오픈한 르돔 쇼룸은 B2B 쇼룸 기능에 K패션의 글로벌 이커머스 진출 지원, 라이브방송 PPL SNS 홍보마케팅 등 브랜드 대중홍보, 촬영 스튜디오 및 이벤트 공간 대관 등 더욱 다양한 역할로 개편되었다. 기존 디자이너 브랜드와 함께 글로벌 홀세일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중소 중견기업의 패션 브랜드의 이커머스 마케팅 기지로써의 역할을 진행할 르돔 쇼룸은 2020년 하반기부터 스타일 르돔 행사명으로 패션 브랜드의 B2B, B2C, &오프라인 패션 비즈니스 행사를 연중 지속 개최하여 K패션브랜드의 언택트 비즈니스 허브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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