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 기업 퍼미라가 ‘골든구스’의 대주주 지분을 인수하고 모린 시케의 비상임 이사회 회장 선임을 공식화했다.
퍼미라가 칼라일 그룹으로부터 ‘골든구스’를 인수하는데 성공, 이로 인해 칼라일은 ‘골든구스’ 지분의 일부만 보유하게 되었다.
모린 시케는 파트리지오 디 마르코로부터 비상임 이사회 회장직을 넘겨 받았으며 디 마르코는 ‘골든구스’의 공동 투자자로 남는다고 발표했다.
모린 시케는 2016년까지 ‘샤넬’의 글로벌 CEO직을 역임하였으며 프랑스 ‘로레알’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갭’을 거쳐 2003년 ‘샤넬’에 영입되었다.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출발한 ‘골든구스’는 클래식한 헤리티지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성공을 이루며 현재 유럽은 물론 미국, 아시아 등에 100여개의 직영 매장을 전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