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복종별 연봉/고용 현황2 - 패션종합

instagram facebook youtube
뉴스 & 이슈
▶ 모바일 홈 화면에 바로가기 추가하기

(special) 복종별 연봉/고용 현황2 - 패션종합

박정식 기자 0 2020.06.22

전문 기업 보다 연봉 15% 높아

 

패션 종합 기업들이 전문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패션쇼가 집계한 2019년 주요 패션기업의 연봉 중 2개 복종 이상의 패션 브랜드를 전개하는 종합 패션기업의 지난해 연봉은 4653만원으로 4023만원에 비해 15.6%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 패션기업 중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으로 지난해 5501만원이었다. 이어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 5166만원, LF 5155만원, 에프엔에프 4968만원, 한섬 4891만원 순이었고 연봉이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3333만원에 그쳤다.

 

반대로 이랜드월드는 이들 기업 중 가장 많은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데 이랜드월드의 직원은 2451명으로 다른 패션기업에 비해 월등히 많은 수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어 삼성패션이 1525, 신세계인터내셔날 1443, 한섬 1393, LF 1145명이었다.

 

특히 LF는 지난해 1408명의 직원이 줄어들어 강력한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코오롱FnC부문, 삼성패션, 패션그룹형지, SG세계물산 등이 인력이 줄었다. 반대로 고용인력이 가장 많은 늘어난 곳은 한섬으로 230명이 늘었다. (합병에 따른 것으로 분석됨)

 

이들 기업의 전체 고용인력은 총 1191명이 줄어들어 업체 평균으로 99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고용 안정률을 나타내는 퇴사율을 보면 신원과 패션그룹형지가 41%로 가장 높았고 에프앤에프 34%, 코오롱FnC 32%, 세정 31% 순이었다.


주요 종합 패션기업 연봉 및 고용현황

업체명

2019년 연봉

증감

직원수

증감

퇴사율

신원

4309

-3%

632

1

41%

패션그룹형지

4610

-1%

239

-23

41%

에프앤에프

4968

6%

350

38

34%

코오롱인더스트리(패션부문)

5166

6%

1088

-34

32%

세정

4364

3%

790

-17

31%

SG세계물산

4417

3%

253

-28

27%

신성통상

4292

4%

785

5

25%

신세계인터내셔날

4827

6%

1443

76

19%

삼성물산 패션부문

5501

4%

1525

-30

16%

LF

5155

4%

1145

-1408

15%

한섬

4891

6%

1393

230

13%

이랜드월드

3333

4%

2451

-1

4%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