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무더위로 냉감 제품 매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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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무더위로 냉감 제품 매출 증가

민신우 기자 0 2020.06.18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냉감 소재 제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는 낮 최고기온 33도 이상의 폭염 일수가 2018년과 맞먹는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고 지난 9일 서울에는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냉감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 실제로 자주는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접촉 냉감 시리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했다. 이는 목표 매출을 두 배 이상 달성한 수치다.

 

접촉 냉감 시리즈는 자주에서 2019년 첫 출시한 제품군으로 빠른 열 배출로 피부 표면온도를 낮추고 우수한 통기성을 가진 냉감 원단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시원하다고 느끼는 수준인 접촉냉감 지수 0.15 이상의 원단만을 사용했다. 접촉 냉감 지수란 피부가 섬유와 닿았을 때 이동되는 열을 수치화 한 것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더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대표적인 제품은 열대야에도 쾌적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토퍼, 베개, 이불, 패드 등 침구류다. 올해는 작년 대비 약 두 배에 달하는 36가지 스타일로 출시했는데 매트리스 위에 깔고 사용하는 냉감 패드와 겹이불이 특히 인기다. 전년 동기 대비 패드는 235%, 겹이불은 339% 매출이 증가했다.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접촉 냉감 소재를 사용한 라운지웨어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자주는 올해 처음 접촉 냉감 소재의 브라 캐미솔을 출시했는데 2주만에 3000여개가 판매되며 냉감 의류 전 제품 중 판매율 1위를 차지했다. 시원한 아스킨 쿨 소재를 사용했으며 런닝과 브라가 일체형으로 붙어 있어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집안과 밖에서 시원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접촉 냉감 소재 원피스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

 

자주는 접촉 냉감 시리즈의 큰 인기에 힘입어 618일부터 21일까지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빌리지에서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획전을 통해 전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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