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DIY 스케이트 커뮤니티 새 챕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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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 DIY 스케이트 커뮤니티 새 챕터

강산들 기자 0 2020.06.16

 

반스가 브랜드 캠페인 ‘This is off the wall’의 새로운 챕터, DIY 스케이트 커뮤니티를 새롭게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새로운 챕터는 북미, 유럽, 그리고 중국의 창의적인 스케이트보드 커뮤니티를 조명하는 세 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정체성과 상상력, 인내심, 그리고 무엇보다 우정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캠페인은 이러한 독특한 관점을 공유하며 스케이트보딩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창조적인 자기표현을 이어나가는 이들의 목소리를 전한다.

 

 

전 세계에서 스케이트보딩의 열기가 가장 뜨거운 세 곳의 이야기를 담았다. 미국의 더 스케이트 위치스DIY 스케이팅 정신,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샤베르 볼의 탄생기, 그리고 중국에서 스케이트보딩의 인기가 전례 없이 높아진 현상을 소개한다. 각 에피소드는 커뮤니티가 어떻게 창의적인 관점에서 하나의 공통 언어인 스케이트보딩을 통해 자신들의 소명을 찾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더 스케이트 위치스의 설립자 크리스틴 에벨링과 샤리 화이트는 기존의 스케이트 매거진에서 자신들이 동질감을 느끼는 스케이터를 찾을 수 없다는 데 아쉬움을 느끼고 직접 진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더 스케이트 위치스진은 주로 주목받지 못한 전 세계의 스케이터와 포토그래퍼, 그리고 커뮤니티를 소개하는 플랫폼이다. 스케이트보딩, 아트 그리고 유머에 대한 이들의 독특한 시각을 친구 또는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 나누면서 더 스케이트 위치스는 세계의 국경을 넘어 활기 넘치는 커뮤니티를 만들어가고 있다.

 

 

폴란드의 마르신 바카더치와 그의 친구들은 시 공무원들이 스케이트 파크를 지어주리라는 믿음을 잃자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로 마음먹고 바르샤바의 버려진 쇼핑센터를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스케이트 파크, 샤베르 볼로 만들었다. 직접 벽을 허물고 그 잔해를 재활용해 만들어진 이들의 파크는 거칠고 불완전했지만 이게 바로 자신들이 원하던 바였다고 말한다.

 

스케이트보딩이라는 새로운 문화가 중국 베이징의 젊은 세대 사이에 부상하면서 중국에서도 새로운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 중국의 1세대 스케이트보드 선구자 첸 롱과 샤오 야오의 시선을 통해 중국의 스케이트보딩 문화가 어떻게 진화해왔는지 그리고 젊은 세대와 윗세대가 각각 스케이팅을 통해 어떻게 자유와 창의성을 경험하게 되었는지 이야기한다.

 

 

반스는 전 세계 다양한 스케이트 커뮤니티와 더욱 많은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다가오는 7더 스케이트 위치스와 함께 디지털 워크숍을 주최한다. 이 자리에서 사진, 글쓰기 그리고 영상 제작 등 자신의 창의성을 표현하고 싶은 전 세계의 팬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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