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코어스 뉴욕패션위크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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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코어스 뉴욕패션위크 불참

민신우 기자 0 2020.06.16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가 오는 9월 뉴욕 패션 위크에서 컬렉션을 선보이지 않을 계획이다.

 

봄여름 컬렉션은 10월 중순과 11월 중순 사이에 공개될 예정이며 프레젠테이션의 형식은 아직 검토 중이다.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은 S/SF/W 컬렉션으로 나누어 일 년에 총 두 번의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 패션 캘린더의 변화는 컬렉션을 선보이는 시점과 매장 판매 시점을 한층 더 가깝게 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마이클 코어스는 나는 오랫동안 패션 캘린더가 바뀔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왔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부터 드리스 반 노튼, 구찌, 생로랑, 그리고 전세계의 주요 브랜드를 포함하는 패션 커뮤니티는 프로세스를 늦추고 일하는 방식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패션 캘린더에 대한 이 대화가 어떻게 흘러갈지 흥미롭다. 오랜 시간 동안 많은 것들을 분석한 결과,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시대를 위한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하다는 데에 동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3월과 9월은 새로운 시즌 제품의 판매가 시작되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는 생각으로 돌아가야 한다. 이 시기에는 주요한 에디토리얼과 미디어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는 시기인 동시에 날씨가 변하면서 사람들이 바로 구매하고 착용할 수 있는 새로운 컬렉션과 상품에 관심을 갖는 시기다. 이러한 요소들을 고려했을 때, F/W 컬렉션이 공개되는 시점은 3월 중순에서 4월 중순 사이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컬렉션 쇼가 진행되고 보도되기 전에 서플라이 체인과 공장이 컬렉션 착장을 생산하고 수송할 수 있도록 하여 매장에서 먼저 판매할 준비를 마칠 것이라고 밝혔다. 더 건전한 속도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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