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 월 1억원 점포 탄생 성공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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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 월 1억원 점포 탄생 성공 예감

민신우 기자 0 2020.06.03

 

코닥 어패럴이 런칭 3개월 만에 전국 유통망을 확보하는 등 초고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는 올해 들어 코로나19 사태로 의류 시장이 때 아닌 한파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도 꾸준히 유통망을 확대하며 국내 라이프스타일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부산 센텀 매장의 경우 지난 5월 처음으로 매출 1억원을 돌파하며 유통업계에서 주목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신규 브랜드에 목말라 있는 유통 업계에서는 코닥어패럴의 이 같은 행보에 관심을 보이며 입점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닥 어패럴측은 이 같은 성장 원동력을 신속성이라고 꼽았다. 주 차별 새로운 신상품으로 비주얼을 새롭게 가져가며 주력 아이템의 판매가 끊이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리오더를 진행한다. 또한 스타트업 조직다운 빠른 실행력으로 영업 전략을 펼치며 유통 및 매출 계획, 각 상권에 맞게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들을 수시 업데이트하는 유연성이 차별화를 갖는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도 경쟁력을 가진다. ‘코닥의 시그니처 컬러들이 전달하는 유니크함, 따뜻함 등은 새로운 호기심을 자극하며 최신 트렌드와 걸맞은 레트로풍의 분위기로 여가, 여행, 일상 등에서 다양하게 입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제품들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코닥의 필름 아카이브를 활용한 다양한 그래픽 아이템과 포토그래퍼 자켓, 베스트, 가방 등 실제로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타겟층에 어필할 수 있는 기능을 겸비한 다양한 제품들까지 더해져 소비자들을 공략했다고 한다.

 

코닥은 이러한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해 상반기 16개점 오픈에 이어 하반기에는 25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2020년 총 40개 이상의 유통망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코닥 어패럴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6월부터 독립 단편영화 온라인 배급사 씨네허브와 협업하여 영화인을 꿈꾸는 예비 감독들의 단편영화 제작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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