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산업協 비대면 비즈니스로 돌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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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산업協 비대면 비즈니스로 돌파구

박정식 기자 0 2020.05.28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사회가 가속화됨에 따라 이에 맞는 새로운 방식의 비대면 비즈니스로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우선 협회는 지난 423일부터 4일간 네이버 디자이너윈도에서 방구석 패션쇼를 진행했다. 행사 4일 동안 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분더캄머’, ‘더스튜디오케이’, ‘홀리넘버세븐등은 코로나19 이후 평시 매출액 대비 5배 이상 매출 신장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도 로켓배송이 가능하도록 쿠팡과의 협업을 통해 K패션오디션 우수 브랜드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쿠팡 내 엄선된 브랜드들의 편집샵인 쿠팡 C.에비뉴에 그리디어스’, ‘얼킨’, ‘프레노서울등 다수 브랜드가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또한 현대홈쇼핑과의 협업을 통해 카이’, ‘RSVP’ 등 스타 디자이너 브랜드를 오는 9TV홈쇼핑을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Hmall 입점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나아가 190여개국의 소비자가 이용하는 온라인 럭셔리 편집샵 파페치와 협업을 계획중이며 프랑스 파리 유명 편집매장인 레끌레어의 온라인 편집샵에서도 곧 K패션오디션의 브랜드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적인 온라인 시장 진출 분위기 속에서 K패션이 고부가가치 패션시장에서 전화위복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테일을 넘어 홀세일 마켓에도 온라인 전환 흐름이 거세다. Brand Boom, JOOR, Nu Order 등 비대면으로 홀세일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 패션 바이어와의 수주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2020 K패션오디션 참가 대상자 선발을 위한 1차 심사는 트렌드페어에 참가한 업체 중 전시 부스내 제품 실물심사로 진행한다. 2020 트렌드페어 참가신청은 오는 62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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