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부문장 박철규)이 ‘빈폴’의 지속가능성 철학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바이크 위 라이크 캠페인 상품을 출시한다.
특히 ‘빈폴’은 일러스트레이터 바바잼(babajam)과 협업해 독특한 자전거 일러스트를 프린트, 자수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상품에 디자인했다.
말, 상어, 슈퍼맨 등 위트있는 프린트, 자수 그래픽이 어우러진 티셔츠는 세미 오버핏으로 트렌디한 스타일링에 제격이다. 그래픽 자수로 포인트를 준 옥스퍼드 반팔 셔츠, 모자, 에코백, 재활용 원사 양말 등 의류와 액세서리는 인상적이고 생동감이 넘친다.
바이크 위 라이크 캠페인 상품은 ‘빈폴’ 매장 뿐 아니라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www.ssfshop.com)에서 판매된다. 티셔츠는 6만 9000원, 셔츠는 15만 9000원, 모자는 4만 9000원, 에코백은 4만 9000~5만9000원이다.
‘빈폴’은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들자’는 철학을 바탕으로 브랜드 상징인 ‘자전거’도 오랜 기간 세상에서 달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바이크 위 라이크’ 캠페인을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바이크 위 라이크’ 캠페인은 도심에 버려진 자전거를 수거, 업사이클링을 통해 세상에 하나뿐인 자전거를 만들어 가장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며 캠페인 상품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프로젝트에 기부된다.
한편 바바잼은 웹 디자인을 하며 바바잼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기 위해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퇴근하며 들었던 곡을 선택해 작업한 일러스트레이션을 SNS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