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에프엔 여성복 침체 속 실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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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에프엔 여성복 침체 속 실적 상승

민신우 기자 0 2020.04.08

여성복 시장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인동에프앤이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은 지난해 여성복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매출 221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9% 가량 상승했다. 또 영업이익은 전년에 비해 25% 상승한 250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167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80% 이상 상승했다.

 

이 같은 매출 상승은 기존 여성복 시장에서 탈피한 브랜드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우선 가성비를 앞세운 가격 전략과 접근성을 높인 유통 전략, 여기에 공격적인 마케팅이 더해지며 다른 여성복 브랜드와 상반된 실적을 보이고 있는 것. ‘쉬즈미스는 지난해 250여개 매장, ‘리스트180여개 매장을 운영해했다.

 

올해는 이 같은 실적으로 바탕으로 3000억원 돌파를 목표로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으나 코로나 여파로 목표 달성이 다소 어려워졌으나 그래도 지난 1~3월 매출이 다른 브랜드에 비해서는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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